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영상] 영화계 마당발 이해룡 "성룡은 내 제자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1956년에 데뷔해서 300여편 이상의 영화·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한 이해룡(86)씨는 영화계 마당발인데요.

젊을 때는 이만희, 임권택, 배창호 감독의 사랑을 받아서 수없이 많은 영화에 얼굴을 비췄고요. 1970년대에는 홍콩, 대만을 오가며 성룡과 함께 영화를 찍기도 했는데요.

자신이 당시 성룡의 사부역으로 나온 것을 두고, "성룡은 내 제자였다"고 너스레를 떠는 이씨는 요즘에는 한국영화인원로회 이사장을 맡아서 쓸쓸한 말년을 보내는 원로 영화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영상을 잘 살펴보시면 '아, 이 배우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영화인들이 모두 떠난 충무로를 오늘도 지키는 노배우의 추억 이야기,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chungwon@yna.co.kr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