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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유럽 주요 강 일제히 '바짝'…500년만 최악 가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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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강 일제히 '바짝'…500년만 최악 가뭄 우려

[앵커]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은 최악의 가뭄 사태로 비상입니다.

유럽 곳곳에서 강바닥이 드러나면서 경제에도 직격탄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탈리아에서 가장 긴 강인 포강.

강물이 마르면서 강바닥이 드러났고, 배는 풀밭으로 변한 바닥 위에 멈춰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