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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차값만 21억" 소문난 車마니아 연정훈…뜻밖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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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KBS2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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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정훈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레이싱 해설위원으로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연정훈은 14일 KBS2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중계에 참여했다. 그는 오언종 KBS 아나운서, 김의수 카레이서 등과 함께 중계를 맡았다.

이번 대회는 서킷이 아닌 도심에서 펼쳐지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다. 과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정식 카레이서로 활동했던 연정훈은 이날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나섰다.

전날 첫 해설을 마친 연정훈은 "날씨 영향도 있었고 선수들도 어려운 레이스를 했는데, 후반부에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레이싱 경기가 생소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선보이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연정훈은 연예계 소문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차를 좋아했다는 연정훈은 스포츠카, SUV 등 여러 종류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그가 소유 중인 차량의 총 가격만 약 20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1978년생인 연정훈은 2005년 배우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연정훈은 배우인 아버지 연규진의 뒤를 이어 2대째 연기자로 활약했다. 그는 드라마 '슬픈 연가', '에덴의 동쪽', '뱀파이어 검사' 등에 출연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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