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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쩍쩍 갈라진 강바닥…유럽 500년 만에 '최악 가뭄'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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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은 50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주요 강들이 메말라 바닥을 드러낼 정도인데, 물건을 실은 배도 띄우기 어려워 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한 두 강입니다.

가뭄으로 강물이 완전히 메말랐습니다.

강바닥은 쩍쩍 갈라졌습니다.

관광객을 태워야 할 보트는 오도 가도 못한 채 정박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