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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조던 필의 ‘놉’, 개봉 전부터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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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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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필의 신작 ‘놉’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개봉 2일 전인 15일(월) 오후 3시 20분 사전 예매량 41,045장을 기록했다. 이는 외화 예매율 1위다. 펜데믹 이후 호러 스릴러 장르 영화 중 최고의 흥행을 보였던 ‘콰이어트 플레이스2’(2021) 개봉 2일 전 사전 예매량인 22,290장을 훌쩍 뛰어 넘는 예매 속도다. 또 조던 필 감독 작품 중 최고 예매량을 경신 중이다.

‘놉’은 북미에서 1억 7백 만불 수익을 경신하며, 팬데믹 이후 오리지널 작품의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속편들 개봉 릴레이 속 새로운 창작 콘텐츠가 할리우드와 극장가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영화계의 기쁜 소식을 전한 것. 조던 필 감독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놉’까지 모두 흥행 불패를 이어가며 흥행과 호평을 모두 이루는 성과를 보여줬다. 한편 대한민국 역시 전 세계에서 조던 필 감독 작품의 특별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상위 작품들의 예매량을 바짝 추격하며 올여름 외화 흥행을 다시 예견케 한다.

영화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 17일(수) 국내 개봉.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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