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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옥순과 6기 출연자 영수가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한 커뮤니티에는 '9옥순 6영수 커플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이 콜라주된 9기 옥순과 6기 영수의 스티커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9기 옥순과 6기 영수는 꽃과 리본 머리띠를 한 채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와 만개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9기 옥순은 현재 방송 중인 '나는 SOLO'에서 정신과 의사 광수를 두고 영숙과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는 상황. 다음 주 9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가운데 6기 영수와의 스티커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군 대위 6기 영수는 '나는 SOLO' 출연 당시 블랙핑크 지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6기 옥순과 러브라인이 있었으나 최종 커플이 되는데 실패했다. 방송 후에는 타 기수들과 잦은 만남을 가지며 친목을 다지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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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기 정순과 5기 정수가 기수를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한 가운데 9기 옥순과 6기 영수가 새로운 커플 대열에 합류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37세인 9기 옥순은 광고회사 AE로 '을지로 김사랑'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다. 36세인 6기 영수는 MBN·ENA '돌싱글즈2' 유소민의 남자친구와 닮은꼴로 열애설 해프닝에 휩싸였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