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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르웨이 유명 바다코끼리 프레야 안락사|AI가 Pick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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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르웨이 유명 바다코끼리 프레야 안락사

지난달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해안에 나타나 단번에 동물 스타가 된 바다코끼리 '프레야'. 몸무게 600kg의 이 육중한 멸종위기종을 보려고 수많은 구경꾼이 몰려들었는데요. 당국이 최근 안타깝지만 안락사를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에게 잠재적으로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그동안 위험할 수 있으니 바다코끼리와 거리를 두라고 구경꾼들에게 수차례 경고했지만 통하지 않아서였습니다. 또, 바다코끼리가 요트를 부수거나 구경꾼을 쫓아다니는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당국은 바다코끼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았다며, 인간의 생명과 안전이 동물 복지보다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