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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스포츠서울 고객신뢰도대상: 고봉육회] 울산 영남알프스 일대를 평정한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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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ㅣ김수지기자] 육회는 신선하고 연한 쇠고기를 갖은양념으로 무친 음식이다. 철분,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가가 풍부하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 없는 여름철은 물론 사시사철 즐기는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지금은 어느 지역에서나 맛볼 수 있지만 육회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천, 청도를 이어 울산 언양의 육회비빔밥으로 재해석한 고봉육회가 최근 스포츠서울이 선정하는 ‘2022 고객신뢰도대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천과 청도는 육회가 유명하고 언양은 소고기가 유명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때문에 고봉육회에선 이를 언양식으로 재해석해 전국 각지서 영남알프스를 찾는 손님들에게 언양육회를 알리고자 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대표 메뉴로는 언양 1++ 한우에 특제소스를 사용한 육회비빔밥과 한우불고기전골이 있다.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육회비빔밥은 육회 본질의 맛을 느끼게 해주고 감칠맛이 뛰어나 육회 애호가들도 감탄하는 맛이다. 특히 한우불고기전골은 전골 음식점을 오래 경영하며 터득한 비법 양념으로 만들어 일품이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하고 주인장이 직접 반찬을 매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얼큰하고 시원한 된장찌개가 유명하다. 또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입소문으로 많은 단골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고봉육회 조명숙 대표는 “최근 입소문을 타고 체인점 문의가 많이 들어와 가맹점 모집도 고려 중이다. 대형 건물에 깔끔한 인테리어, 주차장을 완비하고 최상의 맛과 서비스로 현지인들은 물론 영남알프스 등산객들 및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미 TV 방송에도 방영이 된 바 있지만 언제든 기분 좋게 먹고 갈 수 있는 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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