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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헌트’, 200만 관객 돌파…“개봉 7일만, 흥행 사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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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16일 오전 11시 42분 기준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개봉 7일 만의 기록이다.

‘헌트’는 지난 1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2~15일 연휴 기간에는 154만 8,000여 명을 동원했다.

이정재, 정우성, 정만식은 이날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에서 200만 돌파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재치 있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 사람은 중요한 기밀을 입수했다며 서류 봉투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안에는 ‘헌트 200만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메시지를 들고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헌트’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의 이야기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다. 현대사 속 굵직한 사건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화려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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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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