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임창정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 “기사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후일담을 전했다.

앞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서하얀과 함께 병원을 찾은 임창정은 의사에게 “집사람이 일이 많아져서 약간 멍하고 옛날 같지 않다. 뭘 자꾸 까먹고 피로해서 그런 것 같다”며 “너무 지쳐있는 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사가 서하얀에게 식사는 제대로 하느냐고 묻자 서하얀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서하얀은 “딱 한 가지 고민이 있는 게 스스로 혼자 충격 받은 게 안 나던 새치가 하나씩 나더라”라며 “딱 보이게 나더라”고 털어놔 우려를 더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며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서하얀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서하얀은 “기사 보고,, 또 수액 맞는 장면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라며 “근데 저 아프지 않아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괜히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라며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나의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모습이 과했나봐요. 제가 오롯이 바깥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는 늘 든든한 친정엄마와 준표 신생아때부터 쭉- 변함없이 정이 들어 이제는 한 가족이 돼버린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계시기에 늘 저희 셋이서 전투적으로 분담하면서 움직입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하얀은 “저는 그 복 평생 감사해야해요”라며 “지금도 이삿짐 정리하면서 동상이몽 본방사수 기다려요! 오늘은 준성이 기특한 모습 기대해주세요. #늘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요가강사 서하얀과 재혼했으며 슬하에 5남을 두고 있다. 또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