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같이 삽시다' 김소현 "♥손준호, 신혼여행 당시 통장 잔고 0원"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소현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같이 삽시다' 김소현이 8살 연하 손준호와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신혼여행을 가서 결혼이 실감이 났다. 당시 남편이 갓 데뷔해서 통장 잔고가 0원이었다. 신혼여행을 가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남편이 앞으로 잘할 거란 생각은 했었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현은 신혼여행 당시 손준호와 다툰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여행 가서도 가만히 누워 있는 걸 안 좋아한다. 당시 계속 누워 있다가 제가 뭐라고 하니 손호준이 야한 영화를 빌려 왔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게 더 화가 나더라. 삐져서 모래사장으로 나와서 앉아 있었는데 3시간이 지나도 안 나오더라. 그때는 정말 화가 났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