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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이 시각 세계] 미국 질 바이든 여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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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고 팍스로비드 치료를 시작했다는데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바이든 여사는 두 차례 연속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이 지역에서 머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지난 7일 격리 해제된 바이든 대통령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앞으로 열흘간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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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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