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준석 “정치 복귀하면 ‘윤핵관’ 정계 은퇴시킬 것”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을 겨냥해 향후 복귀하면 정계에서 은퇴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6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향후 전당대회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조기 전당대회 이런 말이 나온다. 이 정도까지 무리수를 벌여본 사람이라면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게 이준석이 다시 당 대표가 되는 것”이라며 “이준석이 돌아오는 게 두렵다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윤핵관들을 향해 “이준석이 사라지면 되는 거였다는 걸 증명하면 된다. 안 그러면 저는 언제든지 다시 그분들 심판하러 올 거다. 제가 심판하면 그때 구호는 딱 한 가지다. 그분들 정계은퇴 시키려 왔다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핵관’ 인사들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선 “비대위원 면면을 보면 지향점이 무엇인지 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 하겠다”고 지적했다.

또 당 사무총장으로 박덕흠 의원을 지명한 것에 대해선 “박 의원은 사실 윤핵관, 윤핵관 호소인 중 한분과 친소관계가 나오는 분”이라고 지적했다. 비대위원으로 임명된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검사로 있을 때 수사관을 한 분이기 때문에 특수관계로 알려져 있는 분”이라고 했다.

[김소정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