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즈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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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스마트 앨범 플랫폼 개발사 네모즈랩이 TR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과 함께 발매한 케이팝 걸그룹 트라이비(TRI.BE)의 네모 앨범 ‘레비오사(LEVIOSA)’의 독점 콘텐츠를 17일 오후 6시 업데이트한다고 이날 밝혔다.

네모앨범은 기존 앨범과 달리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앨범 발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이 업데이트된다. 트라이비의 노래 외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영상과 이미지들을 스마트 앨범 상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는 트라이비의 활동 첫 주 비하인드 사진들로 구성됐다.

네모 앨범은 글로벌 팬들을 위한 앨범 플랫폼으로 12개 언어로 가사와 앨범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어 발음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해당 언어의 한국어 음차까지 표기한다.

네모 앨범 개발사 네모즈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ICT-음악(뮤직테크) 지원사업과 뮤직테크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업체에 선정되며 이미 뮤직테크 관련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2021년 데뷔한 트라이비는 TR엔터테인먼트, 유니버설 뮤직과 신사동호랭이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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