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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최여진 "의사 김지훈, 결혼하면 좋을 사람"('연애는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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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최여진이 김지훈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ㅣSBS `연애는 직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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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카이스트 출신 의사 김지훈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에서는 최종 선택 하루를 앞두고 최여진이 유빈의 데이트 상대였던 김지훈과 데이트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훈은 "연상과 하는 데이트가 처음인데 챙겨주는 느낌이 다르네"라고 어색해했고 최여진은 "연상을 만나본 적은 없는 거야? 한 번도? 다 어린 사람?"이라고 놀랐다.

이어 둘은 매일 밤 진행된 직진 투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지훈은 그동안 세 번 모두 다른 사람을 썼고 최여진은 모두 한 사람에게 직진한 바 있다. 서로를 투표한 적은 없는 것.

이에 최여진은 김지훈에게 "유빈이가 2:1 데이트를 다녀와서 네 칭찬을 많이 했다. 그래서 네가 궁금했다"라며 "너랑 있으면 즐겁고 편안하고 잘 맞는 느낌이 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연애와 결혼이 있다면, 너는 결혼하면 되게 좋을 것 같은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여진은 "지훈이랑은 사소한 것부터 큰 부분까지 잘 맞아서, 결혼하려면 이렇게 안정감이 들고 편안하고 즐거운 사람이랑 하는 게 롱런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4MC는 "최여진이 결혼하고 싶어 하니까 저런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연애는 직진'은 같은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들의 밀당 없는 로맨스로 취미와 사랑을 동시에 잡는 직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영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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