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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0월 뉴욕서 결혼' 케빈오, 미국집 보니..♥공효진도 반할 '으리으리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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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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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오는 10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케빈오가 공개한 럭셔리 미국 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친구,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며 차근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효진과 케빈오는 한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보도가 난 직후, 케빈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저희는 이번 가을에 제가 태어난 곳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 가족들과 어르신들이 계신 곳에서 식을 올리려 한다"고 뉴욕에서 결혼식을 치르게 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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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난 케빈오는 2015년 '슈퍼스타K7' 출연 전까지 미국에서 생활했다. 특히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성 가득한 뉴욕 집 내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케빈오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zammm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집안 풍경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 담긴 방은 커다란 창문 너머로 펼쳐진 푸릇한 나무와 널찍한 바다뷰, 방 전체가 작업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널찍한 공간 곳곳을 차지하고 있는 악기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지난달 "유미의 세포들2 OST 뉴욕 집 창고에서 녹음했을때"라며 화사한 화이트 톤의 뉴욕 집 창고 사진을 공유하기도.

특히 케빈오가 지난 2020년 2월 발매한 'Anytime, Anywhere'의 뮤직비디오는 뉴욕 집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이트톤의 넓은 주방과 아늑한 거실공간, 아름다운 야경과 집 앞에 펼쳐진 해변까지, 집안 곳곳의 풍경이 담겨 곡에 담긴 메시지를 극대화 했다.

한편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앞서 공효진이 절친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개연애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케빈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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