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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더뉴스] 식수원에 생긴 '쓰레기 섬'...폭우 이후 쓰레기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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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옥순대교 아래 보이는 거대한 쓰레기 섬.

최근 내린 폭우로 쓰레기와 부유물들이 떠내려와 생긴 건데요.

그 양이 4천 5백여 톤, 규모가 무려 1만5천㎥에 이릅니다.

보시는 것처럼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나뭇가지 등 온갖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문제는 이곳 충주호가 수도권 최대 식수원 가운데 하나라는 겁니다.

쓰레기를 그대로 둘 경우 수질오염 우려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