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이찬원, 청와대 영빈관서 독도새우 시식 "실례가 안 된다면 리필…"('편스토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도새우를 맛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 중 이찬원은 요리 연구의 일환으로 한식 전문가를 만나 청와대 국빈 만찬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직접 듣는다.

이날 이찬원은 수트 차림으로 청와대 앞에서 등장한다. 그는 "살다 살다 청와대를 와 보다니"라며 호기심을 안고 청와대에 들어선다. 이찬원은 본관, 대통령 관저, 영빈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적인 장소의 의미를 되새긴다.

곧이어 이찬원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식 전문가 한윤주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한윤주 한식 전문가는 2017년 한미정상회담 당시 국빈 만찬 음식으로 독도새우 등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이다. 한윤주 전문가는 이날 이찬원에게 국빈만찬 음식에 담긴 비밀과 특별한 재료, 특별한 조리법 등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메뉴까지, 당시 국빈 만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는다. 각 메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맛을 본 이찬원은 감탄을 쏟아낸다. '편스토랑' 이번 대결 주제인 '한국인의 장'에 맞게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귀한 장을 맛본 한편, 국빈 만찬으로 널리 알려져 화제가 된 독도새우 역시 한 입 먹을 때 마다 감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어느 때보다 맛있게 음식을 맛본 이찬원은 "의미를 떠나 이 자체로 너무 맛있다"고 감격하며 "실례가 안 된다면 리필을 좀"이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낸다.

'편스토랑'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