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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반지하 주택, 충분한 기간 두고 줄여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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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시 육아정책 발표 자리에서, "지하나 반지하 형태의 주택을 충분한 기간을 두고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30년 주거 연한이 도래한 임대주택을 재건축할 때, 30층까지 층수를 올려서 공급 물량을 2, 3배가량 늘리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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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기자(tok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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