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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박진영, ‘K팝스타’ 이후 6년만 일요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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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싱포골드’가 일요일 오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가 일요일 오후 시간대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올해 하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만큼 이른바 ‘프라임 시간대’인 주말 오후 6시 30분에 배치된 것. 이에 박진영은 ‘K팝스타5’ 이후 6년 만에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SBS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싱포골드’가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됐다. 올해 하반기 일요일 저녁을 책임질 ‘싱포골드’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싱포골드’는 오디션의 명가 SBS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룰 예정으로 기존의 오디션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박진영에 이은 화려한 MC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심사위원 라인’에는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이,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에는 한가인, 이무진이 이름을 올리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참가팀들에 진심 어린 심사는 물론 그들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싱포골드’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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