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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무성 내정…사무처장에 석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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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한지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무성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여권 등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이날 수석부의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후임자로 김 전 의원이 내정됐다.

김 전 의원은 6선 의원 출신으로 현재 국민의힘 상임 고문을 맡고 있다. 전·현직 국회의원 모임인 마포 포럼을 이끌며 보수 진영의 원로 역할을 해왔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내정됐다.

석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장을 끝으로 검찰을 떠나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캠프 대외협력특보를 지냈다.

연합뉴스

질문에 답변하는 김무성 전 대표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9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찾은 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3.19 psjpsj@yna.co.kr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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