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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우 살려야겠단 생각뿐"…이례적 공개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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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살려야겠단 생각뿐"…이례적 공개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추모식

[앵커]

1976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 북한군에게 도끼로 살해된 미군을 기리는 추모식이 올해는 공개 진행됐습니다.

군은 전우를 잃은 아픔을 되새기며 북한 위협에 맞선 대응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유엔사 국기 앞에 크고 동그란 미루나무 밑동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