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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지방 흡입했다 "앉지도 못해"‥병원은 환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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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강남의 의원급 병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여성이 피부 괴사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천만 원의 치료비를 환자 스스로 감당하고 있다는데, 김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미용수술을 주로 하는 서울 강남의 의원급 병원.

지난 3월, 여기서 양쪽 허벅지의 지방 흡입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 김 모 씨는 이틀만에 수술부위에서 강한 통증과 함께 물집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