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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선한 경제] "소주 1병 408kcal?" 내년부터 주류에 열량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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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맥주 같은 주류의 열량은 제품에 따로 표기되지 않아 이와 관련한 지적이 끊임없이 나왔었는데요.

내년부터는 과자나 음료수처럼 주류의 열량도 손쉽게 확인 가능해집니다.

2019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맥주 500mL의 평균 열량은 236kcal였고, 소주 1병은 봉지라면 한 개 열량과 맞먹는 408kcal에 달했습니다.

그동안은 주류에 열량을 표시해야 된다는 의무 규정이 없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