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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박진 외교장관 "사드 문제, 이전 정부서 입장 더 분명히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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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사드 문제, 이전 정부서 입장 더 분명히 했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주한미군 사드와 관련한 이른바 '3불(不)'과 관련해 "이전 정부에서도 입장을 좀 더 분명히 했더라면 3불이란 문제가 지금처럼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18일) 국회 외통위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사드는 중국과 협의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안보 주권 사안"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강제징용과 관련한 현금화 여부 판결이 임박한 것에 대해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판결은 기본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사드 #3불 #강제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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