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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권영세, 北 김여정에 "무례하고 품격없는 표현으로 대통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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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영세 / 통일부 장관 : 아주 무례하고 품격 없는 표현으로 우리 대통령을 비난하고 또 '담대한 구상'에 대해서는 왜곡해서 비판한 데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일은 북한 자체로도 좋은 일이 아니고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도 대단히 안 좋은 일이라는 점도….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남북 관계에 있어서는 인내심이 필요하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북한을 설득하고 한편으로 필요하다면 압박도 하고, 대화를 유도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