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로 20대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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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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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19일 일본 도쿄도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76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수는 28명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2만7676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7200명 늘었다.
이 중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19.2%로, 5319명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40대로, 전체의 18.5%에 해당하는 5117명이었다. 65세 이상의 노인은 2467명으로 전체의 8.9%였다.
또 인공호흡기나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등을 사용하는 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34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386명으로, 전주 대비 93.4% 수준이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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