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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하루 만에 말 바꾼 '반려동물 보유세'…또 툭 던져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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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매년 일정액을 거두는 보유세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물 복지 예산 등으로 활용한다는 건데, 반발이 커지자 말을 바꿨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반려동물 보유세 논란이 시작된 것은 지난 10일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 앞서 돌연 자료에 없던 내용을 꺼냈습니다.

[정황근/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난 10일) : 일단 내년에 보유세 도입에 대해서 의견도 수렴하면서 용역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