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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석 앞두고 '또' 아프리카 돼지열병…돼지고기값 위협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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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양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고물가에, 추석도 20여일 앞두고 있어, 돼지고기 값이 더 오르는 건 아닌지 소비자들 걱정이 앞섭니다.

장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 양구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최종 확인된 것은 어제 저녁입니다.

지난 5월말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지 80여일만입니다.

농식품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장에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고, 한덕수 국무총리도 어젯밤 긴급 회의를 열어 추가 확산 저지를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