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500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20일 하루 8만6896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지난 7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14일간 지켜온 ‘공조2’의 누적 관객은 492만112명. 500만까지 단 7만9888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공조2’는 추석 연휴 개봉해 연휴 효과를 제대로 누렸고,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속도대로라면 이날 중으로 5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의 에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육사오’는 꾸준한 입소문 속 1만102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86만2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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