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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주거명가 ‘서희건설’ 대구 서구 상륙! ‘대구 두류 스타힐스’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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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거명가로 통하는 서희건설이 대구 서구에 상륙해 화제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대단지 규모로 조성되는 '두류 스타힐스'가 일부 세대 공급에 나설 예정인 것.

서희건설은 경산, 포항, 천안, 용인, 부산, 시흥, 안성 등에서 브랜드 ‘스타힐스’를 통해 명품 주거공간을 선보여왔다. 서희건설은 지난 7월 말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1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기업 커리어가 탄탄하다고 알려져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모두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건설사 신뢰도의 기준이 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희건설이 선택한 곳은 바로 대구의 핫 스폿으로 떠오른 서구다. 그간 대구 내에서 개발에 소외된 지역이었던 서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및 철도, 공항 등 굵직한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개발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는 지역은 바로 두류역 일원이다. 서구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류역 일원은 완성형 인프라에 추가적인 입지적 호재를 누릴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도 오는 2026년 서구에 위치한 두류역 인근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2호선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내당동 내에는 홈플러스, 서남시장,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이전 예정) 등 관공서가 인접한 대형상권이 형성돼 있어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두류초등학교 등 학세권을 형성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교통 환경이다. 성서IC를 비롯해 19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 3월 개통된 KTX 서대구역 등이 자리해 이동 편의가 우수하다. 여기에 추가 교통 호재가 다양하게 예정돼 향후 미래가치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광역철도사업인 대구 경북선과 광주 대구선에 서대구역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신공항 역시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망의 수혜지로 서구가 급부상 중인 것.

지역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고된 '두류 스타힐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4㎡ 아파트 201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84A 118세대 △84B 64세대 △84C 19세대 등 선호도 높은 면적을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서희건설의 오랜 주거공간 노하우가 집약된 세대 구성도 이 단지를 돋보이게 하는 요인이다. 두류공원, e월드, 83타워 등이 인접한 입지적 특장점을 고려, 조망권을 구현해 냈다. 특히, 49층 높이에서 누리는 파노라마뷰가 단연 압권이라는 평이다.

이외에도 대구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5Bay 구조가 일부 세대에 적용된 점, 펜트리(전 세대)와 알파룸(일부세대)을 적용해 같은 면적에 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닌다.

한편 ‘두류스타힐스’의 청약은 내달 12일부터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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