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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영상] 러 "하루새 1만명 자원입대"…전장 끌려가는 아빠에 "꼭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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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빠 안녕. 꼭 돌아오세요…."

러시아 스타리오스콜 지역에서 한 어린아이가 아빠를 향해 작별 인사를 건네다가 울음을 참지 못하고 흐느낍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을 대상으로 부분적 동원령을 발령하자마자 곳곳에서 동원소집 대상자들이 가족들과 기약 없는 생이별을 하는 것인데요.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가족을 전장으로 떠나보내는 러시아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