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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천정명, 43살 안 믿기는 순정만화 소년미…코쿤 "제일 연예인같아"('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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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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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천정명이 43살 나이에도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청정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3년 만의 예능 출연으로 반가운 얼굴을 드러낸 천정명은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천정명이 웃으며 스튜디오로 들어오자 무지개회원들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80년생인 천정명은 올해 나이 43세. 전현무는 천전명을 보며 "웹툰이 걸어다닌다"면서 "제가 3년 형이다. 30년 아니다"라고 주눅 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현무는 이어 "약간 연예인들의 연예인 느낌"이라고 했고, 코드 쿤스트 또한 "제가 여기 와서 본 연예인 중 가장 연예인 같다"고 거들었다.

이후에도 천정명의 남다른 비주얼에 대한 감탄은 계속 이어져 기안84는 "형님이 눈이 되게 맑다. 서클렌즈 같은 것 끼냐. 반사광이 세다"고 놀라워했고, 코드 쿤스트도 "니스칠 한 것 같다"고 신기해 했다. 기안84는 "순정만화 그릴 떄는 하이라이트를 세개 이상 해야 한다. 그런 느낌"이라며 순정만화 만찢남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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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은 "배우고 싶은 게 많아서 이것저것 하고 있고, 차기작을 보고 있다"고 말했고, 천정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여우야 뭐하니' 팬이라는 박나래는 연신 "정말 잘생기셨네요"라고 감탄하며 "아유 그거 보고 속이 다 탔어요"라고 과몰입,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천정명의 집은 천창이 있는 특이한 구조, 빈티지풍 가구와 깔끔하게 칼각으로 정돈된 주방, 한 치의 오차 없이 옷이 정돈된 칼각 옷방, 처음 보는 구두 팬트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남산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널찍한 루프탑도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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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84는 군복무 당시 논산 훈련소 악마 조교로 이름을 날렸던 천정명을 떠올리며 "조교때 사진이 설득력이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고 코드 쿤스트는 "나도 옷정리는 뒤지지 않는 편인데 오늘 많이 뒤졌다"고 인정했다.

이어 천정명은 윌슨이 궁금했다며 '나혼산' 마스코트 윌슨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고, 코드 쿤스트는 "윌슨이랑 사진을 찍는데 더 순수하게 생긴 사람 처음 본다"고 신기해했다. 멤버들은 "사람이 인형보다 순수하게 보이다니" "윌슨 되게 가식적으로 보인다" "쟤도 오래됐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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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정명은 최근 약 12kg을 뺐다며, 옷 입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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