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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학교 짓는다더니 풀만 무성…6천 억 땅 방치한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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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지주택공사 LH가 집이나 공공기관을 짓겠다고 사둔 땅 상당수가 방치됐습니다. 돈으로 따지면 6천900억 원이 넘는 규모인데, 만약 이 땅을 팔았다면 매년 270억 정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1만 3천 제곱미터 부지입니다.

풀숲이 무성하고 군데군데 쓰레기도 버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