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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KIA 마무리, 또 역사 썼다…'구단 최초+KBO 역대 최연소' 2년 연속 30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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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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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21)이 구단 역대 최초로 2시즌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정해영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 3-0으로 앞선 9회말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4사구 무실점 퍼펙트 투구로 시즌 30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KIA는 3-0 승리로 5위를 사수 하며 6위 NC와 1.5경기차로 거리를 벌렸다.

타이거즈 역사상 2시즌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는 정해영이 유일하다. 정해영은 지난해 34세이브로 20살 어린 나이에 마무리투수로 입지를 굳혔고, 올해까지 2시즌 연속 뒷문을 든든히 지켜줬다.

KBO리그 역사에도 이름을 남겼다. 정해영은 나이 만 21세1개월1일로 역대 최연소 2시즌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가 됐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임창용의 23세2개월7일이었다.

정해영은 지난 22일 창원 NC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의 3-1 승리를 지키면서 9연패를 끊어 29호 세이브를 챙겼고, 이틀 만에 세이브를 하나 더 추가했다.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닉 마티니와 손아섭, 노진혁까지 3타자 연속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정해영은 지난 6월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1이닝 무실점 호투로 4-3 승리를 지키며 개인 통산 50세이브를 달성했다. 당시 나이 20세9개월9일로 KBO리그 역대 최연소 50세이브의 주인공이 됐다. 2008년 9월 3일 대구 삼성전에서 KIA 한기주가 21세4개월5일로 세운 기록을 14년 만에 깼다.

그리고 이날, 정해영은 또 한번 최연소 역사를 쓰며 KIA 역대 최고 마무리투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통산 세이브는 이제 65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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