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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어젯밤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무리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공항엔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6월 나토정상회의 순방 때와는 달리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귀국길 기내간담회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다만 1호기 착륙 직전 취재진 좌석칸으로 이동해 기자들과 가벼운 악수를 나눴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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