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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리그2 라인업] '윌리안vs티아고 선봉' 대전-경남,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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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오종헌 기자(대전)] 대전과 경남이 각각 윌리안, 티아고를 선발로 내세운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는 2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35경기 17승 10무 8패로 리그 3위(승점61)에 올라있고 경남은 승점 50점으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 만났다. 대전은 2위 탈환이 목표다. 2위로 시즌을 마치면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3위가 된다면 4, 5위 팀 승자와 맞붙은 뒤 K리그1 10위 팀과 한 번 더 치열한 맞대결을 치러야 한다. 여러모로 변수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맞선 경남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5위를 지키고자 한다. 현재 경남은 승점 50점으로 6위 충남아산에 2점 앞서 있다. 경남에 비해 한 경기 덜 치른 7위 서울 이랜드(승점42)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경남은 남은 4경기에서 승점 손실을 줄여야 한다.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대전은 윌리안, 공민현, 마사, 이현식, 이진현, 주세종, 서영재, 김민덕, 김재우, 권한진, 이창근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카이저, 레안드로, 김인균, 김승섭, 임덕근, 임은수, 이준서가 앉는다.

원정팀 경남은 서재원, 티아고, 모재현, 김범용, 이지승, 정충근, 우주성, 이광선, 김명준, 이민기, 고동민이 선발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황일수, 고경민, 카스트로, 이우혁, 이준재, 박재환, 안호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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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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