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혜빈이 출산 준비에 한창이다.

25일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 "#제대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전혜빈은 "처음엔 해야 하나 어쩌나 많이 망설여졌는데 공부해 볼수록 꼭! 필요하겠더라고요. 정말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건 이런 게 맞지 싶어요. 오늘 바른이의 평생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그 어떤 출산 준비보다 중요한 바른이의 제대혈 보관을 준비하고 왔어요"라고 적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혜빈은 "바른이와 저를 10개월 동안 연결해준 탯줄 속 혈액, ‘제대혈’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가 풍부해 각종 질병 치료에 사용되는 소중한 생명 자원인데요. 바른이 몸속에 이미 치료제가 들어있다니 소중하게 잘 보관해줄게 바른아"라고 덧붙였다.

이어 "제대혈은 많은 분들이 몰라 안타깝게 버려지는 일이 많다고 해요. 우리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도 살릴 수 있다니 저도 제대혈 가치 알리기에 동참합니다'라며 홍보했다.

전혜빈은 치과 의사인 남편과 결혼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