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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곽도원, 음주운전하다 도로 한가운데 막고 잠들어(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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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취소 수준…곽도원 측 "불미스러운 일 깊은 사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에 사는 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가다 교차로 인근 도로 한가운데에서 그대로 잠드는 바람에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곽도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5시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어음초등학교 부근 한 도로에 자신의 SUV를 세워 둔 채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