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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출구조사, 자포리자 주민 93%가 러시아 편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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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와중에 러-우크라, 드론 공격 공방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 대한 합병 여부를 주민 투표에 부친 가운데 자포리자 주민 93%가 러시아 영토 편입을 찬성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림 정치사회연구소는 투표 첫날인 23일 투표를 마치고 나온 5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93%가 러시아 영토 편입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