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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수육국밥 주문" 걸려온 전화…6분 만에 여성 구조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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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있던 한 여성이 수육국밥을 주문한다며 112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이라는 걸 알아챈 경찰이 다행히 이 여성을 구조할 수 있었는데 이처럼 소리내 말하기 어려운 위급한 상황에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지난 20일, 충남경찰청 112상황실에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