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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케플러, 4개월 만에 컴백…내달 미니 3집 '트러블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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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케플러 쇼케이스.2022.09.13. (사진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소니뮤직재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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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는 내달 13일 미니 3집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를 공개한다.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8~10월 방송된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됐다. 팀 이름은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켑(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했다.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2년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경쟁이 치열한 4세대 걸그룹 구도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로 지난 10일 오후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Streaming Songs)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중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전작인 미니 2집 '더블라스트(DOUBLAST)'는 아이튠즈 22개국 톱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케플러는 일본 데뷔 앨범 '플라이-업(FLY-UP)'으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 1위에 이어 주간 싱글 랭킹(19일 자)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은 발매 직후 라인 뮤직과 아이튠즈, AWA 차트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 데뷔 기념 쇼케이스엔 2만명이 몰렸다.

케플러는 오는 오는 10월10일에는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2 케플래닛'도 앞두고 있다. 오프라인 공연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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