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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fn오전시황] 연저점 깨진 코스피···3%대 하락 업종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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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0포인트(1.28%) 내린 2,260.80에, 코스닥은 9.76포인트(1.34%) 내린 719.6에 개장했다. 원ㆍ달러 환율은 9.7원 오른 1,419.0원에 개장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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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연저점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29p(2.37%) 하락한 2235.71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29.20p(1.28%) 떨어진 2260.80에 거래를 시작한 지수가 낙폭을 더욱 키운 셈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304억원어치, 787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 117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세다. 카카오뱅크(-4.90%), LG화학(-4.47%), 현대차(-3.41%), 기아(-2.71%), 네이버(-1.66%), 삼성전자(-1.47%), 카카오(-1.15%) 등 내림세다.

업종별로 봐도 건설업(-4.07%), 화학(-3.82%), 종이목재(-3.48%), 철강금속(-3.45%), 운수장비(-3.45%), 의료정밀(-3.26%) 등 3% 넘는 하락률을 보이는 분야도 상당수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2.79p(3.12%) 오른 706.5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33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억원어치, 26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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