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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시우민 "솔로 활동 기대되고 설레…성장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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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시우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시우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남다른 각오를 '브랜드 뉴'에 담아냈다.

26일 오후 시우민의 첫 미니앨범 ‘브랜드 뉴'(Brand New)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브랜드 뉴’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1990~2000년대 초반의 음악 감성을 시우민 스타일로 다채롭게 표현한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브랜드 뉴’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시우민은 곡에 대해 "'브랜드 뉴'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너만을 위해 새로워진 내 모습을 하나씩 보여주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소개하며 "엑소 아닌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가 있다"고 설명했다.

곡의 퍼포먼스에 대해 "시작부터 끝까지 쉴 틈 없다. 에너지 있고 열정적인 퍼포먼스인데, 코러스 파트에 선물상자를 여는 손동작이 포인트 안무"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키워드가 선물인 만큼, 내가 선물을 배달하는 사람이고 선물 자체인 1인2역을 맡아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두 인물을 비교하며 보시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나의 초능력인 빙결을 활용해 손짓 하나로 모든 걸 얼려버리는 장면도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우민은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된 데 대해 "그동안 개인 활동도 해왔는데 정식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돼서 긴장되고 설렌다"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앨범명처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시우민의 첫 미니앨범 '브랜드 뉴'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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