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현대백화점그룹 현장 대응 총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명 사망 1명 중상 알려져

더팩트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현대백화점그룹이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더팩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다 대응팀을 꾸려 현재 현장에 나와 있다. 소방당국과 협조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건물에 불이난 것이 아닌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해둔 승합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안정되면 현장 수습에 힘을 다 하겠다."

26일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현대백화점그룹이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26일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장에 화재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경영진을 주축으로 대응팀을 꾸려 현장에 내려갔다. 소방당국과 협조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며 "현장 상황 대응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추후 상황이 안정되면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경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물류팀 직원 등 4명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에 따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