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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미술의 세계

아트에이전시 나인앤드 9AND, 보이드(bvoid) 아트페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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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젊은 컬렉팅 문화를 만드는 아트 셀렉숍 보이드(bvoid)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대문에 위치한 연희예술극장에서 아트페어 ‘The Void - art show’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나인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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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의 첫 번째 오프라인 전시인 The Void - art show의 시작은 스트릿 아티스트 Doezny(더즈니)와 콜라주 아티스트 Sunhotan(선호탄)의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시청각 아티스트 이명의 세계관을 재해석한 컨셉 액팅이 게릴라로 진행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떠오르는 45인의 예술가가 120여 개의 작품으로 참여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온라인 아트 셀렉숍 bvoid(보이드) 주관의 온·오프라인 페어이자 아트쇼 시리즈로, 동시대 예술가들과 함께 매 시즌 새로운 키워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연출과 경험을 기획, 소개하는 전시형 아트페어로 장르의 융합과 경험 체계의 결합, 공간 경험을 연구하고 제시한다.

보이드는 아트에이전시 나인앤드 9AND의 아트셀렉숍 브랜드로 더 나은 공간/공허/여유를 소개하는 better-void의 준말이다. 젊은 컬렉터의 문화 확산을 목표로, 동시대 예술가의 에디션부터 원화까지 브랜드가 직접 셀렉한 미술품을 통해 예술적 자극을 제공함을 추구하고 있다.

또 단순한 플랫폼이 아닌 브랜드가 직접 작품을 셀렉함으로써 퀄리티 있는 미술품 큐레이션을 시도한다. 컬렉터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는 재능있는 젊은 예술가의 작품을 큐레이션하고 유통하며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창구이자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컬렉터에게는 어디서든 미술 작품을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The void -art show(더 보이드)의 시리즈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키아프와 같은 대형 페어를 후원/지원하는 ‘2022 아트페어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후원을 받는 전시로, 29CM와 bvoid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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