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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거부시 10년 구금'...'동원령'에 분열하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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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는 일요일에도 '영토 편입 주민투표'가 진행됐습니다.

[블라디미르 비소츠키 / 도네츠크공화국 중앙선관위원장 : 이틀 동안 도네츠크공화국 유권자의 55.05%인 85만 8천여 명이 투표를 했습니다. (해외 유권자를 제외한) 도네츠크 내부의 집계입니다.]

주민투표는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남부의 자포리자와 헤르손 등 4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