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새로 시작"…'솔로' 시우민, 엑소 10년 내공 꽉 채운 '브랜드 뉴' (쥬크박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 시우민이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앨범이라는 큰 선물로 팬들에게 행복을 안겼다.

시우민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엑소로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는 시우민은 이번 '브랜드 뉴'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 장르 타이틀곡 '브랜드 뉴'부터 감미로운 보컬 감성의 수록곡 등 다채로운 음악들로 꽉 채워 '선물' 같은 앨범으로 만들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타이틀곡 '브랜드 뉴'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가사로 표현했다. "모두 새로운 느낌 펼쳐 봐" "다시 태어난 듯해 전에 없던 브랜드 뉴 데이즈" "뻔한 장면들은 다 빼고 새로 시작해"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향해 변하겠다는 시우민의 당찬 외침이 인상적이다.

'브랜드 뉴' 뮤직비디오 역시 '선물'을 테마로 촬영,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이날 오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시우민은 "제가 선물을 배달하는 사람이자 선물 자체로서 1인 2역을 맡았다. 두 인물을 비교해서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귀띔해 흥미를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내적 흥을 유발하는 음악과 어우러진 댄스 퍼포먼스 역시 압권이다. 시우민은 "시작부터 끝까지 쉴 틈이 없다. 에너지가 넘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 특히 코러스 파트에 선물 상자를 여는 손동작이 포인트"라며 '선물'에 대한 의미를 또 한 번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우민은 이번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를 통해 가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10년 간 누구보다 엑소의 일원으로 탄탄한 서사를 만들어온 시우민이지만, 이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솔로 가수로서 더욱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단단한 각오도 엿보였다.

그는 "솔로 앨범을 낸다는 자체만으로도 책임감이 커졌다. 엑소 멤버들의 몫을 다 해야하기 때문에 8배는 크게 느껴졌다. 혼자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다. 그동안 솔로 앨범을 낸 멤버들이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저 역시도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다시 엑소로 활동하게 되면 팀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방향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시우민은 '브랜드 뉴'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시우민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담긴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시우민 '브랜드 뉴' 뮤직비디오, 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