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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주미대사 "한미 정상, 전기차 문제 협력의지 확인...해결안 모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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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와 관련해 최근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 정상 차원에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세 차례 만나 한미 간 핵심 현안에 대해 대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특히 정상 차원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한 우리 업계 우려를 논의하고 이 사안에 대해 진지한 협력 의지를 확인한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