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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젤렌스키, 주민투표 실시 우크라 동부에 "넘버원" 사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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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합병안에 대한 주민투표를 강행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이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최우선 순위'로 재천명하고 강경 입장을 고수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정례 대국민 연설에서 "도네츠크 지역은 특별히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우리는 적들의 활동을 억누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